강원도 정선에는 주말만 되면 관광객들로 매우 붐빕니다. 특히 전국에서 가장 유명하다는 정선 5일장이 열리기 때문인데요, 오일장은 옛 시장의 모습을 그대로 볼 수 있는 귀중한 문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강원도 토속음식들을 살펴볼수도 있고 맛도 볼 수 있습니다.
정선 가볼만한곳으로 5일장이 거론되는것은 먹거리 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공연도 함께 즐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주변을 둘러보면 강원도의 전통가옥이나 여러가지 문화체험을 즐길 수 있는 장소들이 있어 가족단위로 여행을 오기도 매우 좋습니다.
만약 정선 당일 여행코스 순위를 뽑아보자면 정선 5일장을 1위로 선택할것 같습니다. 여행의 묘미는 먹는것과 볼거리이기 때문입니다. 정선5일장은 정선읍 봉양7길 39번지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전국 5일장중 가장 많은 인파를 자랑한다고 합니다.
두번째 정선 가볼만한곳은 바로 가족여행지 1순위인 정선 개미들마을입니다. 개미들마을은 이름그대로 개미에 관련된 유래가 있는곳인데요, 더덕고추부터 시작해서 최고품종이 가득한 농산물들이 많다고 합니다. 게다가 농경역사를 볼 수 있는 농경박물관도 있어 아이들에게 유익하다고 합니다.
세번째는 강원도를 대표하는 양떼목장입니다. 양떼목장은 무려 해발860m라는 높은 고지에 위치해있는데요, 서울에서 거리가 멀지만 한번 오면 절대 후회하지 않는다는 장소라고 합니다. 스위스에서만 볼 수 있었던 모습을 한국 정선에서 볼 수 있는것입니다.
넓게 펼쳐진 푸른 초원과 떼를 지어다니는 양들을 목격할 수 있는데요, 약 200여마리의 양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양떼목장에는 양만 있을거라고 생각하는데요, 양떼목장에는 당나귀부터 시작해서 토끼, 닭, 염소와 같은 다른 동물들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게다가 먹이를 주는 체험까지 할 수 있어 아이들이 가장 좋아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양떼목장은 고지가 높은만큼 등산코스도 준비되어 있는데요, 등산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더할나위 없이 좋은 장소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등산코스쪽으로 가다보면 산림욕장을 만나볼수도 있는데요, 매우 편안한 마음을 자연스레 가지게 된다고 합니다.
네번째는 아리랑 열차입니다. 정선 가볼만한곳 하면 열차부터 떠오르는 분들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평상시에 우리가 탑승하는 열차와 다르기 때문입니다.
개폐식으로 된 창과 고급스러운 의자가 준비되어 있는 열차내부는 각종 테마로 구성되어있어 한국적인 모습을 그대로 표현하고 있다고 합니다. 열차 내부만으로도 새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고 하는데요, 대표적으로 아리랑을 묘사했다고 합니다.
열차를 탑승하여 주변경관을 둘러보는것도 좋지만 열차내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음악방송이나 인증샷, 추억만들기 프로그램, 사연소개등 다양한 이벤트로 관광객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준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타임캡슐공원을 소개하고 마치겠습니다. 정선에 있는 타임캡슐공원은 정선을 알리는 대표 명소라고 하는데요, '엽기적인 그녀'라는 영화에 등장한 장소이기도 하여 많은 사람들이 매년 찾아와서 추억을 남기고 간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