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시중의 여러가지 제품들에 이상이 생기면서 천연제품을 사용하려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제품사용으로 인해 인체에 피해를 받는 경우가 생기다보니 무조건 천연으로 만들어진 제품만 찾게 됩니다. 특히 청소를 할때 자주쓰이는 과탄산소다가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천연세제로 불리는 과탄산소다는 방송에서도 여러번 방영되었을정도로 매우 효과가 뛰어나다고 합니다. 과탄산소다는 기존의 제품들과 달리 유해물질이나 발암물질의 걱정이 없어 마음 놓고 사용해도 된다고 합니다. 특히 피부에 직접 닿게되는 옷을 세탁할때는 더더욱 천연세제를 사용하게 된다고 합니다.
과탄산소다 활용법은 주부들이 많이 알고 있는데요, 얼룩을 지우거나 냄새를 제거할때 유용하게 사용한다고 합니다. 과탄산소다는 40도 온도일때 가장 효과가 좋다고 하는데요, 만약 잘 안지워진다면 40도 온도를 유지해보는 것이 좋은방법이 될것 같습니다.
그럼 과탄산소다 활용법을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물에 과탄산소다를 넣고 빨래감을 담궈둡니다. 그리고 세탁기로 돌리면 기존 제품을 사용했을때보다 훨씬 세탁이 잘된다고 합니다. 만약 주방이나 욕실의 기름때, 물때를 제거하고 싶다면 과탄산소다와 물을 섞어서 활용하면 된다고 합니다.
전자레인지의 경우 물과 과탄산소다를 섞은후 그릇에 담아 1분정도 돌리고 걸레로 닦아주면 기름때나 냄새가 말끔히 사라진다고 합니다. 만약 주방을 청소하고 싶다면 과탄산소다와 물을 섞은것을 분무기에 넣고 뿌려가면서 청소하면 매우 쉽게 제거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곰팡이를 제거하는 과탄산소다 활용법도 있습니다. 위 방법처럼 물과 섞은후 분무기에 넣고 뿌린뒤 10분정도 경과후 사용하지 않는 칫솔로 문질러주면 쉽게 없앨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무조건 과탄산소다를 사용해서는 안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과탄산소다 주의점은 바로 중성세제 전용 의류를 세탁하지 않아야 한다는것입니다. 과탄산소다는 알칼리성이기 때문에 의류가 손상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산소표백제 사용이 불가능하다고 쓰여있는 의류도 사용하면 안된다고 합니다.
또한 물빠짐이 원래 있는 옷감도 너무 오래 담궈두면 오히려 얼룩이 잘 지워지지 않거나 다른 옷을 이염시킬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이러한 부분을 명심하고 잘 활용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