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를 운전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브레이크패드에 대해서 정확한 지식을 갖고 있어야 합니다. 운전자 뿐만 아니라 동승자의 안전까지 책임질 수 있는 중요한 부품이기 때문입니다. 브레이크패드는 운전자의 주행습관에 따라 교환주기가 달라진다고 합니다.
즉, 급가속과 급정지와 같은 불안정한 주행습관을 가지게 되면 브레이크패드가 빨리 닳게되어 브레이크패드 교환주기가 제조사측에서 명시한것보다 빨라질 수 있다는것입니다. 브레이크패드는 디스크처럼 생긴 원형판에 캘리퍼가 장착되어 있는것인데요, 캘리퍼안에 브레이크패드가 들어가게 됩니다.
브레이크패드는 열에너지를 운동에너지로 바꿔주어 안전하게 정지할 수 있는 기능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브레이크를 밟는 순간 브레이크 오일이 순환되면서 패드가 디스크를 압박하게 되어 정지할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원리는 매우 단순합니다.
하지만 운전습관이 나쁘면 교환주기가 빨라져 브레이크패드 교체비용을 남들보다 빨리 지불해야 합니다. 브레이크패드는 육안으로도 쉽게 확인할 수 있어서 굳이 센터를 방문하지 않아도 스스로 점검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1만km에 점검을 해야하며 교환은 2만km에 해야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앞서 말했듯이 운전습관에 따라 1만km에 교환을 해야할 수도 있고 3만km에 교환할 수도 있다는것입니다. 그렇다면 브레이크패드 교체비용은 얼마로 책정되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패드는 차종에 따라 상이한데요, 한국의 대중적인 차인 쏘나타의 경우 공임비를 포함하여 약 13만원에서 15만원에 책정되어 있다고 합니다. 앞, 뒤 모두를 교체했을때 드는 비용이라고합니다.
그랜저의 경우 14만원, 싼타페는 15만원, 아반떼는 14만원, k3는 13만원, k5는 14만원, k7은 15만원, 카니발은 15만원, 스포티지R은 13만원, 쏘렌토는 14만원, sm3는 21만원, sm5는 17만원, sm7은 17만원, 티볼리에어는 16만원, 코란도는 17만원이라고 합니다.
브레이크패드 교체비용은 각 센터마다 공임비 및 부품가에 따라 조금 상이할 수 있지만 평균적으로 위와 같다고 합니다.